2018년 12월 27일 루렌도 가족은 앙골라 정부의 콩고 이주민 박해를 피해 한국에 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법무무 인천공항 출입국처에서 입국도 불허해 그 후 288일간 인천공항에서 노숙 생활을 해야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 환승장 근처에서 소파를 이어붙여 잠자리를 마련한 노숙은 네 아이들 -레마(9) 로드(7) 실로(7) 그라스(5)-과 앙골라 경찰의 폭행으로 심한 상처를 입은 아내 보베테님에게는 힘든 생활이었습니다. 알트루사 모람들은 기뻤고, 루렌도 가족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알트루사 화요모임에서 아담, 유스라 도르카스, 아미야타, 야무드님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우리는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되어, 서로 안부를 묻고 어려운 일을 도울 수 있는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루렌도 가족과도 그러기를 소망하며 화요모임에서 만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루렌도 가족과 좋은 이웃으로 만나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루렌도 가족이 친구를 찾고 있어요-2019. 6. 14
https://cafe.daum.net/altrusa/SEiZ/107\
난민 인정받은 루렌도 가족, “이제 숨지 않아도 돼요”(시사인)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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