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단계: 독자성 대 의심
7강
독자성이 생기는 때에서 놀이시기로 넘어가는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자기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도 자기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알아 행동하는 것이 장래 건강한 사회생활의 기본입니다. 배설물을 몸 안에 간직하고 느끼는 긴장된 쾌감과, 내보내는 시원한 쾌감을 알고 어느 편으로 치우치게 되는 것인가를 미루어보기도 합니다. 자기 것을 지키는 것에 집중하는 구두쇠, 깍쟁이가 될 것인가,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오지랖 넓은 사람이 될 것인가의 갈림길입니다. 앞의 경우, 억제하고 파괴적이고 냉정한 사람으로 살게 될 수 있다면, 뒤의 경우는, 너그럽고 여유있는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유아기 제7강
글: 문은희 상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