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여성의눈으로읽는성서읽기공부방(10/14 수, 10:30)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

라는 구절을 두고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누가복음은 마태복음에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기록돼 있는 것과 대조가 됩니다.

그 의미는 통할까요 아니면 미세하게 차이가 있을까요.

가난한 자는 누구이고, 왜 그에게는 복이 있을까요?

그 복은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는 무엇을 복이라고 여길까요? 우리는 가난한 자가 되고자 할까요?

다양한 생각거리와 질문, 의견이 오갔습니다.

신의 말씀은 인간의 인식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우리의 인식을 자꾸만 자극하고 그 한계를 보라고 하십니다.

서로의 거울이 되어 같이 그 한계를 넘어가 보면 어떨까요?

시작 시간

시작 일시
2020-10-14 - 시간 : 10:30

종료시간

종료 일시
2020-10-14 - 시간 : 12:3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