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소식지(255호)

<재미있는학교>

화성외국인보호소 분들에게 카드쓰기

*작년 12월 알트루사 난민과함께살기 모임에서 화성외국인보호소 분들에게 카드와 선물을 보냈다. 재미있는학교 청소년들도 카드쓰기에 동참했다. 여기에 그 내용을 싣는다.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계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국제적인 일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입니다. 그리고 알트루사에 소속된 청소년이구요.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셨을 텐데 왜 이렇게 난민 신청이 안됐을까요. 정말 이렇게 힘들게 오신 분들인데…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면 한국이 난민인정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발 한국이 난민인정을 빨리 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저희도 많이 도와 드릴 테니 더 힘내십시오!! 항상 당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용기를 가지십시오!!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중3 천하림)

우리는 알트루사의 십대 청소년입니다. 우리는 화성외국인보호소와 여러분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파렴치한 행동과 여러분이 그것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가능한 한 빨리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한국에서 우리 같은 사람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랍니다. 또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요.
(고2 김한을) 

보호소 분에게
비록 지금 몸은 보호소에 있지만 언젠가는 여러분이 원하는 꿈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알트루사는 여러분을 전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고2 이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