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과 함께 하는 한국어교실 (2)

알고 보니 그의 한국어실력은 좋았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읽지만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기를 어려워하듯

그도 마찬가지였더군요.

앞으로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다는 마음 편안함이 생기기도 하지만

우리가 아랍어를 그만큼 열심을 내서 배우지 않는 미안함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가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기를 우리모두 바라고 있으니 우선 그가 한국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이인미 선생님에게도 감사하고요. 

시작 시간

시작 일시
2020-09-24 - 시간 : 10:00

종료시간

종료 일시
2020-09-24 - 시간 :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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