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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운동
  • 알트루사의 자기발견과 관계맺기 운동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큰언니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큰언니’는 ‘Big Sister’를 뜻한다. 흔히 알려진 용어로 말하면 멘토링(mentoring)이다. 그리스신화에서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위해 떠나면서 자신이 없는 동안 아들 텔레마커스를 돌봐해주도록 부탁했던 지혜로운 노인의 이름이 ‘멘토’였다. 멘토의 돌봄이 멘토링으로 승화된 것이다. 오늘날 각종 크고작은 조직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을 멘토, 도움받는 사람을 멘티로 부르게 되었고, 멘토-멘티의 활동을 멘토링으로 부른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흔히 직업분야를 중심으로 나이 많은 사람과 나이 어린 사람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시행착오를 줄여주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진로상담 프로그램으로 알려져있다.
  • 알트루사 큰언니운동은 자기발견과 관계맺기를 중시한다. 큰언니는 동생의 자기발견을 돕는다. 관계 안에서 큰언니와 동생은 서로 협력하여 자기발견을 새롭게 해나간다. 연장자가 연소자를 일방으로 돕는 게 아니라, 나이를 초월하여 서로 친구가 되어 서로 도우면서 자기발견을 해나가는 관계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