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단계: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
8강
사춘기 이전에 자신의 특성과 욕구를 알고 인정하면서, 이 사회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다른 사람과 함께 적절하게 조절하며 훈련을 쌓는 기회를 충분히 가지지 않으면, 자기를 무시하게 되고, 바깥에 목숨을 거는 이런 불행한 현상이 생깁니다. 바깥 환경도 현실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주기의 어느 나이에 잠정으로 파악한 것을 확신하고 고집스럽게 우상을 삼습니다. 평생을 이렇게 자기의 믿음과 도덕률을 설정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항상 그에 빗대어 보아 엄격하게 판단하려 합니다.
정신건강 상담공부
사춘기 제8강
글: 문은희 상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