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잘 살아보려는 사람들(청소년)
프로젝트

매달 두 번, 청소년 아잘사도 부활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했습니다.

부모손길은 더 많이 필요하고 그만큼 아이들을 살피고 궁리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혼자하기는 벅차지요. 이웃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구동성으로 집에서 방만해진 아이들의 생활태도를 토로합니다. 

그러나 아이들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싶어하고 지적으로 더 자극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알아주어야 합니다.

예의없어 보이는 청소년들의 태도를 어떻게 볼 것인지 토론했습니다.

어른들이 아이표현이 왜 거칠어지는지 파악하는 일이 우선되어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이와 아이처럼 대립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부모가 자기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왜 그러한지도 살펴야한다고요.

아이들이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고,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야하고

효과적으로 부모의 마음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모입니다.

한 주 동안 다른 집 아이들에게 전화를 해서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내는 과제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한 분이 계십니다. 참여를 꺼리는 중학생이 채팅으로 어른과 주고 받은 대화를 즐거워했다고 하네요.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이들이 관심갖고 협력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니까요. 

 

 

시작 시간

시작 일시
2020-09-12 - 시간 : 12:00

종료시간

종료 일시
2020-09-12 - 시간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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